" 구강기는 프로이트가 제안한 발달 단계 중 첫단계로 출생부터 약 1년 반까지를 이르는 말입니다. 입, 입술, 혀, 잇몸과 같은 구강 주위의 자극으로부터 아이가 쾌감을 느끼는 시기 인데, 이때 구강 주위에 자극을 받으면 본능적인 에너지가 방출되고 긴장이 해소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빨기, 먹기, 씹기 및 깨물기 등의 행동이 아이에게 쾌감을 주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아이는 음식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일단 입으로 탐색하려는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3개월 중반기인 우리 아기는 모유수유만 계속해서, 공갈 젖꼭지를 절대 절대 물지 않는다.
수유텀을 맞추기 위해서 여러가지 공갈젖꼭지를 물려 봤지만 계속 거부만 했다. 본인의 주먹이 가장 맛있을 때라서 그런지 주먹과 엄지를 계속 먹는다. 그리고 손에 잡히는 것이 있으면 이제 입으로 가져 가는 시기 이다. 이 시기에 딱 치발기를 준비해 줘야 할 것 같아서 열심히 찾아 봤다.
기준
1. 아이에게 안전한 소재 일 것
2. 부드러운 소재
3. 위생적으로 보관 가능
4. 뾰족한 모양이 없을 것
이 것을 다 충족시키는 치발기를 찾은 것이 '메디토이 코끼리 치발기' 이다
장점
젖병용 젖꼭지에 사용되는 LSR실리콘 고급 소재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에서 승인 받은 안전한 소재
별도의 홀더 없이 손목에 착용함으로써 바닥에 떨어지지 않아 위생적이며, 외출 시 분실을 방지 함
손으로 잡고 입으로 가져가는 연습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줌
아기 손목 크기에 맞춰 1~3단계로 조정 가능
세척
치발기 : 세척, 소독 방법은 열탕, 세정제,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전기스팀소독기, 젖병소독기(UV) 모두 가능
케이스 : 세정제와 젖병소독기(UV)만 가능
나는 우선 젖병세정제로 치발기와 케이스를 씻어준다음
메디토이 치발기는 열탕소독 2분, 케이스는 건조 시켰다.
메디토이 치발기 열탕소독 2분 후에 말리고, 다시 생수로 헹군다음 다시 건조 시켰다.
메디토이 치발기는
모양이 우선 너무귀엽고, 굉장히 부드러운 촉감이다. 이가 나기 시작하면 아이들이 계속 딱딱한 것을 찾는다고하는데
그때는 좀 더 딱딱한 치발기가 유용하겠지만, 3개월 중순인 아기의 구강욕구를 채워 주기엔 메디토이 치발기가 딱인 것 같다.
남편은 다른 치발기에 비해서 예쁘지 않다고 하는데, 나는 알록달록 한 치발기 보다는 무색소인 메디토이 치발기가 더 마음에 든다. 아직까지 손에서 입으로 가져 가는 것이 매끄럽게 연결이 안되어서 코끼리 코가 둥근 쪽을 지어 주고 있는데, 코와 귀를 번갈아 가며 잘 먹는다. 무엇보다 내가 아기에게 사준것들 중에 가장 잘 물고 있어서 너무 만족한다.
" 메디토이는 원가가 비싸도 좋은 재료를 고집하고 안전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업계의 디자인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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